금산군, 가임력 검사 대상 확대⋯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전개금

입력 2024년06월21일 19시53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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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기능, 부인과 초음파, 정액검사 등 비용 지급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금산군청 제공
금산군은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 대상자를 기존 신혼부부에서 사실혼, 예비부부 등까지 확대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운영되던 신혼부부 검진비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부부만 대상으로 진행돼 이를 개선했다.

 

이번 지원은 임신과 출산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임신 전부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되는 검사비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 원이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이다.

 

지원 신청은 연간 금산군보건소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안내받은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 후 가임력 검사를 받고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청구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금산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2)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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