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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저소득 가정대상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

입력 2014년12월31일 16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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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연수구는 지난 1년간 관내 유관기관 및 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약 250여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이들의 경제적, 사회적 기능회복을 돕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연수구는 지난 26일 동춘동에 위치한 맑은샘감리교회(담임목사 김문환)로부터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부 받아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 저소득 가구 중 아동이 있는 열네 가정에게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가구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행복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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