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6월27일 11시33분 김정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준수 당부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27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중 온열질환 예방에 취약한 옥외작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소속 보건관리자 강선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온열질환의 종류 및 주요증상 △기상상황별 작업 기준 △응급처치 방법 및 여름철 건강관리 등을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옥외작업 종사자의 안전보건 예방활동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기상 상황별 작업기준과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초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해 혹서기 취약 요소를 사전 조치한다.

 

특히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해서는 산업보건의·보건관리자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종사자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