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동 권리 증진 및 학대 예방 교육, 내달 2일 열려

입력 2024년06월28일 13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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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아이들과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윤혜미 교수(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초청,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취학·초등 자녀를 둔 부모와 인천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공식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윤혜미 교수는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 한국아동복지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아동 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쌓아온 아동복지 전문가로, '세바시'·'이슈 픽 쌤과 함께'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동권리를 주제로 활발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참가자는 7월 1일(월)까지 홍보 포스터 큐알(QR)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새소식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68-5432)로 문의할 수 있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아동권리 협약에 따른 생존, 발달, 보호, 참여 등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아동과 부모는 물론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의 아동 존중 인식 확산과 아동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정책 결정을 위한 제도 마련,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확대, 아동친화 공간 조성 등 불평등과 차별 없이 아동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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