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동해권역 유관기관 합동 바다 환경정화 활동 동참

입력 2024년07월01일 15시28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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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1일 오전, 공단 반려해변인 솔개공원해변에서 동해권역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바다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및 경관 개선 등의 목표로 기관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지난해 솔개공원 일대 해변을 입양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15명은 솔개공원 산책로 및 잔디광장 주변 쓰레기와 솔개공원 일대 해변으로 밀려 들어온 폐플라스틱 등의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연합하여 동해권역 지방공기업 및 유관기관이 각 기관의 반려해변 또는 관할지역 해변 정화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7. 1.(월)~7. 5.(금) 기간 동안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강릉관광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고성문화재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참여하게 된다.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동해권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전사적인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게 되어 의미가 있다.”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요구되는 기후환경 문제의 대응 역할을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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