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맞춤 진학프로그램

입력 2024년07월03일 07시3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7~8월 학생부 기반 수시 대비 맞춤 상담...4차례 총 112명 모집 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인 7~8월에 수험생 맞춤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구가 준비한 진학프로그램은►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으로 2가지다.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오는 30일 오후 2~6시 4시간에 걸쳐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녹사평대로 150, 1층)에서 열린다.

 

전국 진학 담당 교사들에게 지침이 되는 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리빙북스) 저자 박권우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박권우 교사는 이대부속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2006년부터 매년 진학지도를 위한 전국교사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사항, 전형별·대학별 특징과 지원전략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수험생 스스로 역량에 맞춰 수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강 참가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 270명이다. 선착순 모집.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자정(24시)까지 용산진학패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수시모집 관련 내용을 정리한 자료집을 제공한다.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에서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40분 동안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과 내달 9일에는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2층에서, 내달 10일과 24일에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1층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가 대상, 모집 총인원은 112명이다.

 

관내에 살고 있는 졸업생도 신청할 수 있고 용산진학패스에서 상담일 일주일 전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