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칭)문화예술타운 조성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24년07월03일 13시50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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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 시민 문화 향유 폭 확대할 랜드마크 건립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서산시청 제공
충남 서산시는 (가칭)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 및 설명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이자 온 가족을 위한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될 문화예술타운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 및 설명회를 통해 용역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타운 내 시설 배치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문화예술타운은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문학관 등이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및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용역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실시계획 인가 후 사업부지 내 토지 협의매수 및 토지수용 등 구체적인 문화예술타운 건립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예술타운은 서산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시민들께 품격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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