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 전개

입력 2024년07월04일 17시5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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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7월부터 국민 안전을 위한‘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벨트 착용률이 83%에 이른 데 비해 구명조끼 착용률이 14%에 그쳐 해양안전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택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이 국민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에 대형마트(롯데마트, 홈플러스), 관공서(평택시, 안산시, 당진시), 교육기관(신성대학교, 도곡초등학교) 등 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들을 고려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총 24개소에 부착하였다. 


구명조끼 스티커는‘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의 문구와 함께 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가 연상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이‘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 해·수산 종사자 등 바다 가족을 대상으로 포스터를 이용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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