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삼정초, 인공지능 기술 접목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입력 2024년07월05일 13시03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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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글쓰기 등 3종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 제공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 울주군 삼정초등학교(교장 최경태)는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 인공지능’, ‘우리 지역 인공지능’, ‘주장하는 글쓰기 인공지능’ 등 맞춤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 3종을 개발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서울, 인천, 광주 등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효율적인 교육 관리 도구가 되는 지능형 학습 분석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해 삼정초는 올해 디지털 통합 수업모델 개발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2년간 인공지능 기반 학습자 맞춤형 미래 교육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삼정초가 개발한 독서 인공지능(AI)은 ‘책을 다양하게 읽는 방법’,‘올바른 독서의 목적과 효과’,‘시대별 나라별 도서관에 대한 정보와 도서관의 역할, 울산에 있는 도서관에 대한 정보’ 등 독서와 관련된 내용으로 질문하면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지역 인공지능(AI)은 ‘우리 지역 및 우리 고장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주장하는 글쓰기 인공지능(AI)은 ‘주장하는 글을 쓰는 방법’,‘주장에 대한 다양한 근거가 제시된 주장하는 글 완성본 예시’ 등의 정보를 제공해 글쓰기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최경태 교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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