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 주민총회 및 돗자리 음악회 개최

입력 2024년07월16일 12시53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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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산석)는 지난 13일 회야강 생태공원에서 동 주민 및 내외빈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총회 및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자치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를 통해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자리이며 돗자리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는 흥겨운 장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진행했으며, 400여 명의 소주동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또 다양한 공연과 부채 및 브로치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보고 즐겼다.

 

김산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참여하여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여 소주동 뿐 아니라 양산시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소주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소주동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온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소주동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라고, 행정에서도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현재 34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야강 청소년 탐사대 운영 사업과 회야강 모니터링 사업을 2개 분과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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