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승수 의원'한국광고산업총연합회「광고산업 진흥법 제정 토론회 」 제정안 통과가 반드시 필요

입력 2024년07월30일 08시2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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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 31 일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 개최

[여성종합뉴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 ) 주최 「 광고산업 진흥법 제정 토론회 」 가 오는 7 월 31 일 ( 수 )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

 

이번 「 광고산업 진흥법 」 제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 정부 , 업계 , 학계의 논의를 통해 광고산업 발전과 법안 제정을 위한 추진과제들을 발굴하는 자리이다 .

김승수 국회의원

국내 광고산업 규모는 20 조 원으로 , 콘텐츠 사업 중 시장규모 4 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관련 법 규정이 여러 법에 산재되어 있을 뿐 아직 기본법이 마련되지 못해 본격적인 산업 진흥을 위한 기반조차 다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지난 6 월 김승수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광고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 거대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한 광고생태계에 대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 광고산업 진흥법 」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법안의 주요내용은 ►광고진흥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전문인력 양성 지원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 ►국제협력 촉진 등 광고산업 전반의 진흥체계 마련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를 담았다 .

 

이번 토론회에는 마정미 교수 (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 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병희,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 광고산업진흥법 제정의 필요성과 향후 광고업계에 미치는 영향 ’ 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토론에는 ►유승철 교수 (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 ►박찬규 상무 ( 제일기획 ) ►신원수 부회장 ( 한국디지털광고협회 ) ►이성용 대표 ( 유브레인 커뮤니케이션즈 ) ►강은영 방송영상광고과장 ( 문화체육관광부 ) 이 참여해 , 「 광고산업진흥법 」 이 광고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 법안의 필요성 및 법안제정 전략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김승수 의원은 “ 우리나라 광고업계가 저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 1 조 달러로 추산되는 세계광고시장에 비하면 아직 미약한 수준 ” 이라며 , “6 월 「 광고산업 진흥법 」 제정으로 광고산업 도약의 물꼬를 튼 만큼 , 이번 토론회를 통해 법 통과를 위한 국회 · 정부 · 업계 · 학계의 액션플랜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 밝혔다 .

 

이어 김 의원은 “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과 AI 기술발전에 발맞춰 광고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 광고산업 진흥법 」 제정안 통과가 반드시 필요 ” 하다며 ,“ 풍부한 창의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광고산업이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 「 광고산업 진흥법 」 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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