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지사협, 연수e웃 돌봄 행복밥상 지원사업

입력 2024년08월01일 11시02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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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까지 고독사 위험군 150가구에 매달 영양 간편식 제공

[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호·최호영)가 올해 12월까지 고독사 위험군에 정기적인 간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연수e웃 돌봄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등(중위소득 100% 이하) 고독사 위험군 총 150가구로 종합사회복지관 4곳 33명과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117명이다.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즉석 반찬, 김, 즉석국, 즉석죽, 통조림 등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구비 보조금 1천600만 원, 후원금 1천만 원 등 모두 2천600만 원으로 진행되며 월 2회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돕는다.

 

구와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맞춤형 통합 돌봄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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