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 개선

입력 2024년08월01일 17시05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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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 적극 협조, 아동 방 마련 및 물품 후원.....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충남 서산시는 노후화하고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부석면 일원의 해당 주택은 세 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아동과 장애 판정을 받은 아동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거주 중이다.

 

시는 해당 주택을 찾아 곰팡이가 가득한 내부, 바닥이 내려앉은 수납공간, 낡은 매트리스 및 가전제품 등을 확인하고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와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시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주택 아동의 방 환경을 개선하고, 세탁기·냉장고·수납 기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곰팡이가 가득한 내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어지럽게 널린 전선들을 정리해 화재 위험성을 낮췄다.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조부 A 씨는 '도배와 장판 교체, 물품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상 아동이 더 윤택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해주신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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