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 야간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설치

입력 2015년01월05일 21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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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화수부두마을 찾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등을 알려주고 있어......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5일 인천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   곽현중소방위와 3명의 대원들은 오후 7시 늦은 시간대 까지  동구 화수부두 마을 118가구 180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된 주택이 밀집해 지역의 가정들을 일일이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을  설치 해주고있다.

이 지역 홀로어르신들은 저녘 늦은 시간대 주민들이 집에 있는 시간대를 이용해 가정들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 전달,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전기․가스시설 점검등을 해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만석 119 안전센타   곽현중 소방위는  화수부두는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가 3m로 협소해 소방차 진입이 늦어질 경우 신속한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 가능성이 있어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을  설치 해주고있다고 했다. .

이날  화수부두 마을 홀로 어르신 가정들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전달을 한 대원들은 직장 생활로 낮시간대 집을 비웠다 저녁에 들어오는 주민들을 위해 야간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등을 알려주고 있다고 한다.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주택화재 예방을 통한 안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동구 화수동에 위치한 화수부두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주거 밀집지역에 대한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저감시키고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을 구축하는 등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고있다며 “화수부두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지역주민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주택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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