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소규모 건설공사 대상 점검반 지속 운영

입력 2024년08월08일 1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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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품질 향상 기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는 인건비와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한 신축 건물 하자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부실시공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 260건을 점검한 결과, 48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조치 중이다.


1분기 지적률 30%에서 2분기에는 16%로 감소했으며, 공사 감독관과 건설업체 입회를 통해 안전과 품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직무교육과 사례 전파를 통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상시 점검반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한 시공 품질 확보에 나서겠다”며, “부실시공 예방과 체계적인 현장 관리로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가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상시 점검반을 운영한다.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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