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 위생업소 매출 활성화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24년08월09일 09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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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식품 위생업소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개소된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홍보 영상의 촬영부터 편집, 온라인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품목들의 생산 및 조리 과정을 담은 고품질 영상을 통해 식품업소와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철저한 검증을 통해 20개소의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접객업소를 선정했다. 이 중 현재까지 10개소의 홍보 영상 촬영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업소들은 매월 순차적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4개소의 홍보 영상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업로드되었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내년에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업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식품 위생업소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식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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