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05명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실시

입력 2024년08월10일 17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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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7개 분야별로 총 105명을 대상으로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10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연수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시행될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 뒤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연수 참여자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성공적인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산업인재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5개 분야인 농업, 어업, 신산업, 제조업, 문화관광 외에 산림원예와 스포츠 분야를 신설하여 총 7개 분야로 확대되었다. 각 분야별로 15명씩 참여하여 총 105명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깜짝 방문하여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주변에 널리 공유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수단은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6박 8일 동안 어업, 문화, 산림원예, 농축업, 신산업, 제조업, 스포츠 등 7개 산업 분야별로 선진 강국을 방문한다. 일정에 따라 분야별로 6개 이상 기관을 방문하고 글로벌 박람회에도 참석하여 글로벌 스탠다드를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열린 ‘2024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사업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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