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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폭염 취약 가구와 시설에 냉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입력 2024년08월12일 08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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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및 기부로 5,900여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 생필품, 건강식품 등 지원 연계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와 아동 양육 시설에 총 5,960여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들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 장애인 가구, 아동 양육 시설, 어르신 무료급식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도움과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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