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신대방 일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 재개최

입력 2024년08월12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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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신대방 일대의 도시개발 및 관리 가이드라인을 재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신대방1동 주민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지역 현황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기반 시설 계획을 제시하는 행정계획으로, 동작구가 자치구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신대방동 일대는 저층 노후주택과 협소한 도로, 기반 시설 부족 및 침수 피해 등으로 종합적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설명회에서는 신대방동 일대의 기반 및 공공시설 확충을 포함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며,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사업은 기존 구역계대로 진행되지만, 부정형 도로의 선형을 완화하여 발생하는 공간에 복합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이 설명될 계획이다. 이러한 도로체계 변경을 통해 원활한 건축 배치 및 합리적인 토지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는 신대방1동 일대 도시개발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도시계획과(☎02-820-9596)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통해 동작구형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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