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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과천시는 ‘2024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뒷골1어린이공원(면적 약 1,400㎡)의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도비 7,500만 원과 시비 1억 7,500만 원이 투입됐다. 

새로 단장된 놀이터에는 트램펄린, 그네, 시소 등이 설치되고, 맨발황톳길과 다양한 수목이 배치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 매봉놀이터 등 노후 놀이터 3곳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