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재래식 화장실 수세식으로 개선 지원

입력 2024년08월13일 06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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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 신청은 8월 30일까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청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주민의 위생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공사 비용의 최대 80% 또는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 및 제외 조건
지원 대상은 종로구 내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 중인 건물 소유자로, 무허가 주택, 재개발·재건축 지역 주택, 폐가 및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6억 5000만원을 초과한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은 8월 30일까지 건물 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견적서,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재산세 과세증명서가 필요하다.

 

후속 절차 및 지원 내역
신청 후 공사 완료 시 청소행정과에 보조금 청구를 해야 하며, 구청은 설치 확인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또 다른 지원 사업으로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이나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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