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수박물관,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개막 및 개관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13일 12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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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영주시 소수박물관은 오는 23일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개막 및 개관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수박물관의 상설전시실 재개관을 기념하고, 지난 20년간의 역사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 지역 전문가, 관련 연구자들이 초청되어 소수박물관의 본관 상설전시실 재개관을 축하하고 학술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1부에서는 상설전시실 개막식과 전시실 관람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학술대회가 소수박물관 전시실과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개회식과 축사에 이어 네 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대전대학교 이한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경북대학교 우인수 명예교수, 한강학연구원 장인진 부원장, 동양대학교 송호상 교수, 국토문화재연구원 김태식 전문위원이 각 주제발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정리‧보완되어 12월에 소수박물관 학술총서로 발간될 계획이다.

 

금창헌 소수박물관장은 “이번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재개관과 학술대회를 통해 소수박물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소수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최신 전시기법과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적용한 전시물로 교체하기 위해 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2024년 7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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