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8월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입력 2024년08월13일 17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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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주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경보 발령, 주민 대피 및 차량 이동 통제, 안내 방송 청취,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중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이동해 라디오 방송(FM 97.3Mhz)을 통해 상황을 청취하며 행동 요령에 따라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행 중인 차량은 경찰차, 군 작전 차량, 응급 차량 등의 비상차량 통행을 위해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에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여주시는 시민들이 비상시 스스로와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훈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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