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용현동 일부 도로 '안전 불감증' 고발

입력 2015년01월06일 14시4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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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내걸고 사용해야 하는 도로 정비 요구

[여성종합뉴스/ 정 원기자]  6일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2동 유원아파트에서 대우아파트까지(인천광역시 구 터미널 근처, 약1Km구간) 차도가  주민이 다니는 인도가 없어서 청소년 등,하교길 안전사고위험에 노출돼  보행자들의 안전불감증에 주민들은 불안해하고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민 A모(55세)씨는  수십 년동안 자동차 도로와 인도가 구분 되어 있지 않는 곳을 노약자와 주민,학생들이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해당 기관의 차도와 인도의 구분을 요구 한다.

 이곳은 36번, 517번, 14번, 579번등 7개 노선버스와 승용차들이  중앙선 구분도 없이 보행자와 뒤썩여 사용하고 있다며  차량이 양쪽에서 동시에 교차 주행할 때면 주민들은 인근 골목으로 피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별다른 안전 시설이 갖추어 있지 않다고 토로한다. 

또  야간에는 더욱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도로라며  남구청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해달라고 요구 한다.

 주민 Y모씨 (57세)는  이  지역 도로들을  일방통행화 한다면 보행자들을 위한 인도를 안전하게 시공 할 수 있을 텐데 구청, 시청이  수십 년 동안  주민들을 위험 속에 방치 한다고 성토하고 조속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도로 재정비를 요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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