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산림자원 활용 치매 예방 기반 마련

입력 2024년08월15일 09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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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전남광역치매센터, 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 작업치료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산림 치유 효과를 활용한 치매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특화 교육, 공동 연구, 사회공헌 연계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9월부터는 치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림치유는 면역력 향상, 인지능력 개선, 운동량 증가, 우울감 감소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통해 치매 예방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시, 산림자원 활용 치매 예방․관리 업무협약 개최 장면(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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