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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 청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남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헌신하며 범죄율 감소와 지역 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민과의 소통 강화로 신뢰를 구축하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 지사는 박 청장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 청장은 16일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임기를 마친 박정보 전남경찰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