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가로수 일제 정비 추진

입력 2024년08월16일 06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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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상습 침수지역 주변의 4,000여 그루 수목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태풍과 가을장마에 대비하여 가로수 가지치기와 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9월까지 상습 침수지역 주변의 4,000여 그루 수목에 대해 가지치기를 실시하며, 현재 신길로, 대방천로, 여의대방로의 양버즘나무 3,200그루에 대한 가지치기가 완료됐다. 


가지치기는 도시 미관과 생태 환경을 고려하여 진행되며, 위험 수목은 즉시 제거하고 보식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관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위험 간판 정비 활동도 병행하여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가로수의 가지가 부러지면 인명사고와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가로수 정비를 통해 가을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항상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 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하여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지치기 후 정돈된 가로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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