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24년08월16일 09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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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군은 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5월 주민 설명회와 의견 수렴을 통해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7월에는 시행 계획을 완료했다.


2023년 8월부터는 공통 및 특화 사업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총 사업비 102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미라 전복 활력 센터, 대대손손 복지센터, 미라 어촌 활력 공원, 복합 선착장 조성, 동천항 기항지 개선, 안전시설 정비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인 전복 주산지를 반영하여 전복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적으로 사업 목표와 비전을 수립하였으며,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어촌·어항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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