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IC~마북동 도로 재포장 완료

입력 2024년08월16일 09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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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6일 마북IC에서 마북동 258-1번지까지 750m 구간의 도로를 전면 재포장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한국전력공사의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인해 도로가 굴착된 후, 재포장된 구간과 기존 노후 구간이 혼재되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도시미관에도 문제를 일으켰다.


기흥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총 4억원을 투입하여 1월부터 7월까지 재포장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다세대주택과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마을 안으로 진입하는 교량 등 주요 구간의 재포장 작업은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를 깔끔하게 재포장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주민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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