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한국기계연구원과 협력 연구 위한 협약식 개최

입력 2024년08월16일 1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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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13일 한국기계연구원(KIMM)과 협력 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KIMM 류석현 원장과 중앙대 박상규 총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AI, 첨단로봇, 에너지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상호 교수 임용과 공동 연구 과제 기획, 연구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례도 추진된다. 


이현순 이사장은 “중앙대와 KIMM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협력에 뜻을 같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양 기관의 발전과 국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KIMM과 같은 훌륭한 연구기관과의 학연 교류는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어 매우 큰 힘이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중심대학 중앙대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도 매진하고자 한다.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박상규 중앙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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