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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 6학년 아동 16명이 지난 8월 1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며, 새로운 꿈을 키우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행에 참여한 아동들은 제주도의 아이바가든, 수목원 테마파크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졸업여행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졸업 후에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