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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를 연습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한다. 

14일에는 준비보고회를 통해 훈련 계획을 점검했으며, 19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된다. 

연습 기간 동안 일일상황보고, 안보강연, 군 장비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희덕 자치행정과장은 “실전 같은 연습으로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