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입력 2024년08월17일 10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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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시청 및 2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원 담당자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 군산경찰서 관할지구대 경찰관, 청원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 훈련에서는 휴대용 보호 장비를 사용해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는 등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주요 대응 절차로는 민원인 진정 유도, 피해 상황 녹음 및 촬영, 비상벨 및 경찰 출동 요청 등이 포함되었다.


군산시 열린민원과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인과 담당자 간의 상호 존중과 배려가 중요하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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