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이웃과 함께하는 밥상

입력 2024년08월18일 07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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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월 2회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통해 이웃 어르신들과 식사를 나눈다고 밝혔다.


 조합은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이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8일에는 어려운 어르신 15명에게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단과 초록우산, 휴롬의 주최로 진행됐다. 


오회옥 이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유성훈 구청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합은 또한 텃밭에서 채소 재배와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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