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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6일 긴급회의를 통해 감염병 대응체계와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를 논의했다. 

집단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32개 팀과 92명이 포함된 전담대응팀을 재점검하고, 예방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먹는 치료제의 수급을 관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근 8월 2주 기준으로 광주 지역의 입원환자는 55명으로 급증했으며,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예방 수칙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