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소·돼지 전염병 방역 강화

입력 2024년08월18일 14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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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2차 예방접종 완료,소독차 동원해 농가 주변 일제 소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은 소와 돼지 전염병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럼피스킨병이 경기도에서 발생하자 해남군은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소독차를 동원해 농가 주변을 일제 소독했다. 


송아지에 대한 2차 예방접종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소는 구제역 접종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양돈농장에 소독약품과 생석회를 공급하고, 방역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에 대한 방역 관리와 정보 공유를 강화하여 청정 지역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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