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

입력 2024년08월19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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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가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지원 금액이 1만 5천 원 인상되어, 1인 세대 기준으로 약 29만 5,200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세대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이다. 


하절기(7월 1일9월 30일)와 동절기(10월 1일내년 5월 25일)로 나뉘며, 잔액 이월과 당겨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12월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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