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어르신 대상 건강마을 공예교실 운영

입력 2024년08월19일 10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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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봉화군보건소는 법전면 경로당 21개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근육 운동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건강마을 공예교실'을 오는 10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시작되었으며, 각 경로당에서 2회씩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압화 쟁반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삶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를 갖게 된다.

 

건강마을 공예교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함께 공예작품을 만들며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표현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예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00세 시대에 즐겁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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