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1동을 다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입력 2024년08월19일 09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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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시는 삼천1동을 다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19일 삼천1동 주민센터에서 삼천1동(동장 김성수)과 양지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노인과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매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천1동은 이번 협약 이후 오는 27일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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