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태풍 ‘종다리’ 대비 긴급 지시

입력 2024년08월19일 18시3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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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8월 20일(화)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긴급지시를 내렸다.'

 

국무총리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태풍의 예상 경로와 8월 대조기(8.20~23) 등으로 해안 지역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점검 및 선제적 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해안가 캠핑장, 산책로, 해안도로 등에 재난안전선을 설치하고, 선제적으로 출입을 금지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간판, 건설자재, 어선 등의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안가 방조제와 주차장 등 주요 시설물의 너울 및 침수 피해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7월 장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태풍 경로와 영향을 받는 지역 및 시간대, 국민행동요령 등 주요 정보를 재난문자와 자막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상세하게 전파할 것을 지시했다.

 

각 부처와 지자체는 선제적인 비상체계를 가동해 국민 피해를 방지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지자체 등 관련 기관 간 실시간으로 위험 정보를 공유하며 유기적으로 협력해 효과적인 대응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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