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시니어 강사단 총93명 출범

입력 2024년08월20일 07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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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스마트폰 활용, 그림책 독서 등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시니어 세대(55세 이상)로 구성된 「용산 시니어 강사단」을 출범했다. 


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전문 강사 자격 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93명이 참여했다. 


자격을 이수한 시니어들은 학습 동아리를 결성하고 강의 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강좌로는 걷기, 스마트폰 활용, 그림책 독서 등이 있다. 강좌는 남산도서관 등 평생교육기관에서 8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시니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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