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20일 15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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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는 8월 19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박영훈 의원을 비롯해 안애경 의원, 김동민 의원, 김숙희 의원, 그리고 부평구 문화관광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사회경제학회(책임연구원 송종운)는 사료 및 문헌 검토, 선진지 답사, 전문가 및 구술사료 청취, 향후 과업 추진 계획 등의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보고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부평구의 산업 및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상징하는 기념비 조성 방안 연구와 관광 자원화 연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박영훈 대표의원과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방향과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연구가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충실한 결과를 낳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는 지난 4월 국내 최초의 천일제염 시험지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는 오는 11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결과 보고와 정책 제안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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