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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한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AC) 3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I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임동기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을 비롯해 나눔엔젤스, 로간, 탭엔젤파트너스 등 3개 액셀러레이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액셀러레이터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전담 멘토링, 전문분야 컨설팅, 특별강연 등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TP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요기업 발굴, 운영 공간 제공, 스타트업-액셀러레이터 매칭, 전문가 연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액셀러레이터 협의체’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스타트업 육성 모델을 구축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동기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하거나 지원받는 창업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액셀러레이터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TP는 지속적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