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문경복, 민간위원장 김만희)는 지난 19일 옹진군 내 저소득가정 50세대를 대상으로 '옹진군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피해를 입기 쉬운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옹진군 내 각 면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선풍기와 여름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만희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냉방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옹진군 주민들이 남은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옹진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민관협력 법정기구로,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보장 심의, 사각지대 발굴, 복지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은 이러한 협의체의 활동 중 하나로, 주거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옹진군 주민들은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