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여름철 주요 행락지 교통질서 확립에 힘쓴 민간단체 격려

입력 2024년08월20일 17시1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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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7일, 안양의 주요 행락지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해 온 4개 민간단체 회원 50명을 현장에서 격려했다.

 

이번 격려는 해병대안양시전우회(회장 장성환), 안양시새마을회(회장 김의중), 만안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혁재), 만안모범운전자회(회장 한기봉) 회원들이 주인공으로, 이들은 7월과 8월 동안 안양예술공원, 병목안계곡, 삼막계곡 등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 및 교통질서 유지에 앞장섰다.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 삼막계곡, 병목안계곡은 여름철마다 수만 명의 행락객이 찾는 수도권의 명소로,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린다.

 

이에 안양시는 지난 10년간 민관합동 행락지 특별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 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안양시 만안구만의 독창적인 지역특화사업으로, 다른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특히, 만안구는 하계 행락철 동안 불법주정차 및 산림 단속 특별반을 별도로 편성해, 폭염 속에서도 여름휴가와 주말을 반납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이러한 노력은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 사회단체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주요 행락지를 구석구석 방문해, "안전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지켜지고 있다"며 "올여름 시민들이 주요 행락지에서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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