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치매 예방 ‘치매안심노리터’ 운영

입력 2024년08월21일 07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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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등 인지 영역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하반기 동안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등 인지 영역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체 활동과 두뇌 활동을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전자기기 키오스크 체험과 코트라스 인지훈련 문제를 추가하며, 치매 무료 검사와 기억 찾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은 대학동 “샘말공원”, 매주 수요일은 인헌동 “밤골어린이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반기 참가자들은 기억력과 우울감이 개선되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4.6점으로 높았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이 치매예방 활동이 되도록 알려주는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로 친구도 사귀고 야외활동을 하면서 건강과 일상의 재미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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