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AI로 위기가구 발굴

입력 2024년08월21일 07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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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 복지 상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진행했으나, 이로 인해 시간과 인력 소모가 컸다. 


구는 AI 시스템을 도입해 상담 효율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 속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AI 시스템은 ‘행복e음’ 전산망을 바탕으로 위기 의심 가구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기초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후, 공무원은 AI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위기 가구를 선별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연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구는 인공지능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견해 밀도 있는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같은 스마트 기술들을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활용하여 소외 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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