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름끝 전통시장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축제 개최

입력 2024년08월21일 09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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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제2회 한사발 막걸리 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시는 여름 막바지와 가을 초입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래내시장에서 23~24일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열어 시원한 맥주와 치킨 등 시장 음식을 선보인다. 


신중앙시장은 30~31일 ‘제2회 한사발 막걸리 축제’를 개최, 막걸리와 함께 빈대떡, 육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전통공연과 왕비 선발대회도 열린다. 


이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주최된다. 


김종성 경제산업국장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며, 하반기에도 계속된 문화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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