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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다섯 번째 행사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협력하여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이 참여해 17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이루어지는 ‘현장채용관’, 전문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유관기관의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안내하는 ‘정책홍보관’, 그리고 취업 타로카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제공하는 ‘부대행사관’이 마련되어 있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당일 행사에 참여하거나, 박람회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인천상설채용박람회.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분야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설채용박람회 공식 누리집(www.인천상설채용박람회.kr)이나 경제정책과(032-440-42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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