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공공승마장, 승마 대중화 이끈다

입력 2024년08월21일 11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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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익산 공공승마장이 승마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2022년 3월 개관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첫 해 4,196명이던 이용객 수는 2023년에는 8,173명으로 두 배 늘었다.

 

올해는 7개월 동안 8,827명이 방문해 지난해 기록을 초과했다.


익산시는 XR말산업체험관, 포니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승마 인기를 끌고 있다.

 

XR말산업체험관은 VR과 AR 기술을 활용해 승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승마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포니체험장에서는 조랑말과의 산책 및 먹이 주기 등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익산 공공승마장은 야간 승마 강습과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설 확충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유원향 바이오농정국장은 “승마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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